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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코딩
벌써 데브코스를 시작한지 4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부끄럽지만 전공 4년동안 이룬것이 없음을 직접적으로 느끼며 많이 배우는 과정이었습니다! 공부는 하면 할수록 불안하고, 충분하다가 아닌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는게 맞나? 하는 고민도 많이 들었던 이번 달인데요, 이정도 알았으면 뭐든 만들수 있겠지, 이정도 알았으면 취업할 수 있겠지 라고 생각했던 과거의 저를 반성하는 시간을 유독 많이 가진 달이었던것 같습니다. 첫째로 React의 기본적인 기술들에 대해서 물어봤을때 논리적으로 대답하지 못하고 ~~성능 향상을 위해서 사용하는거지, 상태 관리를 위해서 사용하는거지 같은 맞는 말이지만 영 부족한 답변만 내놨던 점에 부족함을 느끼고 이 부분을 채워가려 노력중입니다! 두번째로는 비효율적인 부지런함을 꾸준히 실천한 ..
정신없이 배우고 달려오다보니 어느덧 스프린트2가 마무리 되고, 스프린트3이 시작되었습니다. 백엔드는 처음 접해보는터라 스프린트2의 내용이 쉬운듯 깊이 하려 할수록 어려운듯 했는데요, 여기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뜯어보며 제대로 알고 지나가는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프린트 3의 이론적인 내용을 공부하면서 남는 시간에 백엔드 코드를 수정 하는 시간을 꼭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2월2일 라이브세션에서 강사님께서 개발자가 프론트엔드나 백엔드 이렇게 분야를 나누어서 너무 그 안에만 치중하지 말고 개발 자체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부분이 꽤 감명깊게 다가왔습니다. 강의에서 c,c++을 예시로 들어 알고리즘 지식을 가르쳐 주셨던 것도 이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프론트엔..
벌써 첫 번째 단위기간이 지나고 두 번째 회고를 작성할 만큼 시간이 지났네요. 첫 번째 회고를 작성한 이후로 강의의 난이도도 많이 높아졌고 그에 맞춰 복습하고 따라가야 할 내용도 많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수강하고 코드를 짜면서 여러 이슈가 있었던 만큼 딱 하나의 주제를 정해서 회고를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이번 회고까지 어떤 점이 좋았고, 어떤 점이 문제였고, 또 어떤 시도를 해 봐야 할지에 대해 작성 해 보겠습니다. 먼저 저를 칭찬 해 주고 싶은 점은 수강하며 배웠던 것들, 또 오류가 발생하고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 알고있으면 좋은 개발 관련 지식 등을 꾸준히 블로그에 작성 한 것입니다. 저는 다른 개발 공부를 하는 분들과 마찬가지로 개발 환경을 설정할때 가장 많이 오류를 접하는 것 같은데요, 본격적으로 ..
부트캠프를 시작하고 첫 회고를 작성하게 되었네요. 세션을 시작하고부터 지금까지 웹 기초부터 백엔드 맛보기까지 골고루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 제목만 보고는 다 아는 내용이라고 생각도 했었지만, 수강 후에는 내가 아직 기초가 많이 부족하구나 하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회고는 제 공부 전략에 대해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혼자서 언어공부를 할 때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무작정 구글링을 하거나 책을 참고하거나.. 또는 AI에게 질문을 하면서 어떻게든 코드를 짰고, 프로젝트를 어느정도 완성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제 기초 이상의 단계로 넘어갈 때가 됐다고 자신 했었어요. 첫 주차 Markdown부터 시작해서 Git에 대해 배우면서 내 지식을 남에게 이렇게 설명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졌을때 ..